착공 7년 만에 절반 정도 세워진 상태에서 문을 연 뉴욕의 '허드슨 야드' <br /> <br />2025년 완공 예정으로 총사업비가 250억 달러, 28조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무려 100만 제곱미터의 공간에 타워형 첨단 건물이 들어서는데, 초고가 주택과 사무실, 호텔, 공연시설을 모두 갖췄습니다. <br /> <br />CNN과 워너 미디어, 웰스파고 은행, 블랙록, 로레알 등 유명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고, 쇼핑몰에는 다양한 명품, 중저가 브랜드가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말 개장하는 삼각형의 전망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설치됩니다. <br /> <br />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전망대에서는 강화 유리를 통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하나의 명물은 15층짜리 구조물 '베슬'입니다. <br /> <br />2,500개의 계단과 발코니가 마치 벌집처럼 엉켜있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. <br /> <br />인기가 높아 방문객은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낡은 철도역이 있던 잡초만 무성했던 땅이 뉴욕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태현 <br />영상편집 : 김성환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3201335001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